이제는 하이패스가 없어도 통행료 납부가 가능하다고요? 세상 정말 편리해지는 것 같습니다. 정부와 한국도로공사는 하이패스 단말기가 없는 차량도 번호판 인식을 통해 무정차로 고속도로 통행료를 납부할 수 있는 '스마트톨링' 시범사업을 추진합니다.
스마트톨링 주요 내용
- 28일부터 1년간 경부선 대왕판교, 남해선 서영암 등 일부 구간에서 시범사업 실시함.
- 하이패스 차로를 이용해 정차 없이 요금소 통과 가능.
- 통행료 납부 방식은 신용카드 사전 등록 또는 자진 납부 중 선택.
- 15일 경과 시 미납으로 처리되어 고지서가 발송됨.
- 감면 대상 차량은 기존 현장수납 차로 또는 감면 단말기를 이용.
- 시범사업을 통해 하이패스 단말기 없어도 편리하게 통행료를 납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스마트톨링 시범사업 지역
하이패스 단말기가 없어도 정차하지 않고 고속도로 통행료를 납부할 수 있는 '번호판 인식방식 스마트 톨링' 시범사업 지역은 아래와 같다.
스마트톨링 통행료 금액
번호판 인식 통행료 납부 시범사업 지역에서는 일반 통행료와 동일한 금액을 납부하게 됩니다. 즉, 시범사업 구간을 통과할 때 정상 통행료가 부과됩니다. 통행료 금액은 구간별 거리에 따라 차등 적용되는 기존 요금체계와 동일합니다.
통행료 납부 신용카드 사전등록 방법
하이패스가 없이 무정차로 통과하는 '스마트톨링'에는 2가지 요금 납부 방법이 있다. 하나는 신용카드 사전 등록 방법이고, 하나는 자진 납부 방식이다.
신용카드 사전 등록 방법
이렇게 한국도로공사 앱 메인화면에 공지사항으로 나와 있다. 전체메뉴(우측상단)-마이페이지-부가서비스-신용카드 사전등록 서비스를 통해 신용카드를 사전 등록 할 수 있다.
자진 납부 방법
운행일 이후 15일 이내 한국도로공사 앱이나 홈페이지 내 직접 납부하는 방식이다. 15일이 지나면 미납처리돼 우편이나 문자로 요금고지서가 발송된다. 고속도로 전국요금 사무실, 휴게소 및 셀프주유기나 비대면으로는 고속도록 통행료 홈페이지, 앱, 콜센터 등을 이용하면 된다. 또는 전국편의점(CU, GS25)에서도 요금 납부가 가능하다.